-
"결선 무대 컨디션 안 좋았지만 음악에 더 집중" 피아니스트 선우예권
10일(현지시간) 미국 포트워스에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컵을 받아든 선우예권(왼쪽). [사진 반클라이번 콩쿠르] “참가자 중에 나이도 많았고, 오랜만에 나온 콩
-
2017.05.21 문화 가이드
━ [책] 저자 : 유발 하라리 역자 : 김명주출판사 : 김영사가격 : 2만2000 호모데우스 : 미래의 역사세계적인 베스트셀러 『사피엔스』의 저자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
-
그랜드 피아노를 흔들리게 한 연주자들
두 피아니스트가 건반을 두드리자 연주회용 사이즈 그랜드 피아노가 출렁였다. 20일 업데이트 된 JTBC 고전적하루에는 피아니스트 김재원(29)·박종해(27)가 출연해 한창 때 피
-
[김호정의 왜 음악인가] 우리의 숨 막히는 공연장
김호정문화부 기자 클래식 공연장에서 떠드는 아이를 변호하려는 건 아니다. 그래도 지난 9일 미국 브루클린에서 생긴 일은 생각해 볼 만하다. 브루클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한
-
2017.04.16 문화 가이드
━ [책] 저자 : 에단 호크 역자 : 전미영출판사 : 부키가격 : 1만2000원 기사의 편지 1996년 첫 소설 『이토록 뜨거운 순간』으로 호평받았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
-
피아니스트 손열음의 글에서 들리는 음악
“연주를 다 마치고 난 희열에 아주 살짝만 못 미치는 이 쾌감.” 피아니스트 손열음(31)이 글쓰기에 대해 쓴 문장이다. 쾌감이 오기까지 손열음은 고통스럽게 글을 쓴다. 2500자
-
한참 쉬는 심벌즈 주자, 그동안 뭘 할까?
타악기 심벌즈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화려하게 만들지만,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. 심벌즈 주자의 악보는 대부분 쉼표다. 그 많은 쉼표가 지나가는 동안 심벌즈 주자는 뭘 하고 있을까?
-
드뷔시에서 바흐로
황병기 가야금산조 음반. ‘초기연주집’을 포함하면 일곱번째 음반이다. “음반 6종류 내서 45만장 팔았지.” 5년 전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황병기 선생은 혼잣말처럼 나지막하게
-
“오케스트라 단원이 지휘자를 안보면“
오케스트라 단원과 지휘자의 사인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. 30일 업데이트 된 JTBC고전적하루 수원시립교향악단 편에서 던진 질문이다. 상임지휘자 김대진는 수원시향과 함께
-
2017.03.26 문화 가이드
━ [책] 저자 : 이장우출판사 : 21세기북스가격 : 1만6000원 퍼스트무버신기술이나 인기 제품을 빠르게 추격하는 기업이 ‘패스트 팔로어(fast follower·추격자)
-
180대 1 뚫고 오케스트라 들어간 한국 연주자
180대 1 경쟁률 뚫은 바순 연주자 유성권(29)이 연주하는 ‘왕벌의 비행’. 23일 업데이트 된 JTBC 고전적하루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이다. 유성권은 10년 전 베를린 방송
-
‘금수저’ 아닌 음악 꿈나무, 시스템으로 거목 만들다
━ [창간 10주년 기획]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40년 1 2003년 12월 금호 영재 콘서트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함께한 고 박성용 회장(가운데).2 2015년 내한한 독일
-
손열음·김선욱 등 육성한 김대진 대원음악상 대상
지휘자·피아니스트 김대진(55·사진)이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대원문화재단(이사장 김일곤)은 지난달 27일 “김대진은 교육자·연주자·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손열
-
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김대진
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 김대진 지휘자ㆍ피아니스트 김대진(55)이 제11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대원문화재단(이사장 김일곤)은 27일 “김대진은 교육자ㆍ연주
-
피아니스트 김선욱 "청중이 즐기러 오지 않았으면 한다"
“연주하는 동안은 청중을 배려하지 않아요. 제가 만든 기준에만 합당하려고 노력하죠.”피아니스트 김선욱(29)이 16일 업데이트된 JTBC 고전적하루 3화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를
-
JTBC 고전적하루 3회 소프라노 임선혜 “매일 아침 4개 국어로 기도”
“아침마다 독일어·프랑스어·영어·한국어로 기도문을 외곤 하죠.” 소프라노 임선혜가 성악가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. JTBC의 클래식 음악 모바일 콘텐트인 ‘고전적하루’ 3회에
-
JTBC 고전적하루 2화 '피아니스트 손열음'…"정답 없는 질문 좋아해"
“정답이 있으면 좋겠는데 자고 일어나면 또 달라지니까, 계속 공부하게 돼요.”피아니스트 손열음(31)은 현재 독일의 하노버 음악대학을 17학기째 다니고 있다. JTBC고전적하루
-
JTBC 고전적하루 1화 '피아니스트 손열음' 출연해 음악과 삶 이야기
“요즘엔 아주 단순한 것 속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.”피아니스트 손열음(31)이 JTBC고전적하루 첫 방송에서 자신의 음악과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.고전적하
-
올 6월 반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, 한국인 대거 출전
스타 피아니스트 탄생을 기다리는 이라면, 올 6월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. 세계적 대회인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이 6월 7~10일(현지시간)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린다
-
클래식과 설레는 만남 … 모바일로 즐기세요
클래식을 주제로 한 JTBC의 모바일 콘텐트 ‘고전적 하루’가 26일 첫 선을 보인다. ‘고전적 하루’는 연주자들이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. 중앙일보 클래
-
피아니스트 손열음 출연 ‘고전적하루’ 26일 첫 방송
JTBC가 클래식을 주제로 한 모바일 콘텐트 ‘고전적 하루’를 선보인다. ‘고전적 하루’는 클래식 연주자들과 함께 하며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. 중앙일
-
클래식과 재즈, 평창서 ‘겨울 밤의 향연’
“음악은 흥이라고 생각하는데 클래식에서는 흥을 찾는 것이 좀 복잡할 수 있다. 하지만 그 흥을 순간적으로도 찾을 수 있는 음악이 재즈다.”정경화(바이올리니스트) 평창겨울음악제 예술
-
손열음,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와 계약
피아니스트 손열음(31)이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아티스츠( 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 Artists)와 계약했다. IMG는 17일 홈페이지에
-
손열음·임지영 등 젊은 클래식 스타 대거 출연
15일 오후 6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국악과 클래식, 재즈가 한자리에 만나는 무대다. 첼리스트 정명화·국악인 안숙선·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판소리 첼로 피아노와 소